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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칠 줄 모른 큰 개.
  • 근처의 큰개가 밤이...아니다. 하루종일 짖는 개다.

    거의 매일매일 짖고 있는 개다. 창문을 여는 계절이 도니까

    그 소리가 잘 들여온다. 큰 개라서 멍멍소리가 낮게 울려 시끄러워

    죽겠다. 그 소리 탓으로 밤도 잘 수 없게되고 당연히 수면부족이다.

    그러나 .. 우리남편은 그  개소리보다 근처에 사는 외국사람들이 떠드는

    소리가 더 신경이 곤두섰다고 한다.

    그 사람들은 떠들 때는 가끔이지만, 개는 지금도 계속계속 칠 줄 모르고

    짖고 있는데 .. 산댁도 전혀 해 주지 못해서,, 스트레스와 지루해서

    그렇게 된건가?

    아무튼 자격이 없는 사람이 동물을 기르는 것은 실로 성가신 이야기다.

    쇠사슬로 매 둔 채의 개가 불쌍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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