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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쁘지 않아
  • 閲覧数: 8356, 2014-05-13 05:57:48(2014-05-13)
  • 오월 십삼일 화요일.
    안녕하세요.
    오늘도 바람이 강네요.
    기온이 높지만 춥게 느껴요.
    오늘은 일이 별로 바쁘지 않아요.
    그래서 많이 공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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番号 タイトル ニックネーム 閲覧  登録日  コメント
2503 가주나리 4542 2020-08-04
어제는 사크시에서 회의에 참석했다. 요즘은 온라인 회의가 많았지만 어제는 필요성이 있어서 대면으로 점심을 들면서 짧게 회의를 했다. 온라인 회의는 편리지만 역시 대면에는 이기지 못한다. 그냥 보고를 하고나 정보를 교환할 때는 온라인으로도 충분한데,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거나 건설적인 토론을 하기 위해서는 대면이 필요하다. 어제 회의에서 그런 것을 다시 느꼈다.
2502 가주나리 5989 2020-08-03
어제는 아침에 사무실의 청소를 했다. 점심을 먹은 뒤 슈퍼마켓에 다녀 왔다. 오후 소나기가 왔다. 소나기가 그친 뒤 산책을 했다. 밤엔 중국어 수업을 받았다.
2501 가주나리 3855 2020-08-02
이제 팔월이네요. 어제 장마가 끝났다. 올해 장마는 너무 길고 너무 많은 비가 왔다. 홍수나 산사태등 재해도 발생했다. 그렇기때문에 지금도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앞으로 조금씩 상황이 나아져 갈 걸 빈다. 어제는 오후에 학생분이 오셨다. 어제 수업에서는 한국 노래를 들었다. (이상적으로는 노래를 듣는 게 아니라 부는 게 좋지만 일대일이라서 어색해서 지금은 그냥 듣고만 있다. 앞으로 학생분이 동의해주면 불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런데 어제 수업에서 들은 노래는 '너라서'라는 곡인데 여러분도 아세요?
2500 가주나리 4766 2020-08-01
어제는 오전에 온라인 회의에 참석했다. 많은 사람이 참가하는 회의라서 시간이 부족해서 의견을 나누는 여유가 없었다. 그래도 마지막에 저에게도 발언의 기회를 주셨으니까 짧은 시간이지만 열심히 제가 전하고 싶은 내용을 말했다. 오후에 학생분이 오시고 수업을 했다. 밤엔 마쓰모토에 가서 선배님과 술은 마셨다. 이번엔 과음도 하지 않고 적당히 마쳤으니까 오늘도 몸 상태가 좋다 !
2499 가주나리 4393 2020-07-31
어제는 오전에 우체국에 다녀왔다. 오후에 학생분이 오시고 수업을 했다. 어제 수업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의 책을 사용해서 학생분과 같이 낭독을 해 봤다. 이 책은 제가 예전에 혼자서 한국 여행을 갔은 때 사 온 책인데, 아주 마음에 들어 있어서 지금까지 몇 번 읽은지 모른다. 저는 낭독이 취미라서 수업에서 어떻게 해서 낭독을 메뉴에 가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어제는 그 한 걸음이 됐다.
2498 가주나리 6466 2020-07-30
어제는 오전에 변호사 사무소에 도움을 하러 다녀 왔다. 오후는 두 명의 학생분이 수업을 받으러 오실 예정이었는데, 우연히 두 분 다 예약을 취소하셨다. 유감인 일이었는데, 어제는 만들어야 할 서류가 있었으니까, 덕분에 마무리까지 할 수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그저께는 숙취때문에 몸이 아파서 입맛도 없었지만, 어제는 몸도 나아져서 밤에는 산책도 할 수가 있어서 기뻤다.
2497 가주나리 4237 2020-07-29
그저께 밤 친구들과 불고기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때문에 기뻐서 많이 이야기를 나눴다. 술도 너무 많이 마셨기 때문에 어제는 숙취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게다가 휴대폰까지 어딘가에 놓아 버린 것 같다... 아마 불고기집이라고 생각하는데 어제 가게가 쉬는 날이었으니까 오늘 연락해서 찾으러 가려고 한다.
2496 가주나리 7211 2020-07-27
어제는 아침에 세탁과 청소를 했다. 그 뒤 학생분이 오시고 수업을 했다. 밤엔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우산을 쓰면서 30 분 걸었다. 매일 매일 비가 오네요. 오늘 아침은 그치고 있는데 예보에 따르면 또 내리기 시작할 것 같다...
2495 가주나리 5358 2020-07-26
어제는 비에도 불구하고 세탁을 했다. 오전에 공부하고 오후에 식품을 사러 슈퍼마켓에 다녀 왔다. 그 뒤 사무소 주위의 풀을 뺐다. 비 때문에 땅이 부드러워서 풀을 쉽게 뽑을 수 있었다. 밤엔 쌀을 짓고 낫토를 반찬으로 밥을 먹었다.
2494 가주나리 4373 2020-07-25
어제는 선배님의 이사작업을 도와드렸다. 처음에 비가 오고 있었지만 실내 작업을 하고 있는 사이에 비도 끝나고, 밖에서 작업을 할 때는 문제가 없었다. 가구나 책이 너무 많이 있어서 어제 작업은 전체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어제는 가장 무겁고 큰 책상을 운반할 수가 있어서 선배님도 안심한 것 같다. 저도 지금까지 이사를 몇 번이나 해 왔으니까 이사가 얼마나 힘든 것인지 잘 알다. 그래서 다음 작업 때도 시간이 있으면 기꺼이 도와 드리고 싶다.
2493 가주나리 5790 2020-07-24
어제는 바다의 날이었다. 어머니와 같이 드라이브를 갔다. 바다를 보러 바다가로 갔다. 사람들이 낚시를 즐거워 하고 있었다. 이 시기에는 해수욕을 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어야 하는데, 올해는 그런 사람이 전혀 없었다. 바다를 본 후 회전 초밥점에 초밥을 먹으러 갔다. 많이 먹었다. 하루종일 걸리고 밤에 집에 돌아 왔다. 피곤했지만 즐거운 바다의 날이었다.
2492 가주나리 6216 2020-07-23
어제는 오전에 변호사 사무소에서 일을 도와 드렸다. 오후에 학생분이 오시고 수업을 하고 저녁에 의뢰인께서 오시고 상담을 했다. 밤엔 30 분 산책을 했다. 어제는 아주 무더워서 올해 처음으로 에어컨을 켰는데, 오늘은 좀 시원할 것 같다.
2491 가주나리 5635 2020-07-22
어제는 낮에 사무실에서 전화 상담을 했다. 법무사회가 주최하고 있는 사업이고 회원인 법무사가 매일 번갈아 상담을 담당하고 있다. 어제는 많은 전화가 왔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대면으로 상담을 받을 기회가 줄고 있다. 그래서 전화 상담의 역할이 커져 있다. 우리에게는 매일 하고 있는 일이지만 전화를 걸어 오시는 분들에게는 인생에서 한번만의 일이지도 모른다. 그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2490 가주나리 7298 2020-07-21
어제는 오전에 우체국과 변호사 사무소에 다녀왔다. 오후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일했다. 밤엔 예정하지 않았는데, 걷고 싶어져서 산책을 하러 밖에 나왔다. 그러나 생각지도 않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가랑비니까 우산도 쓰지 않고 그대로 걷기 시작했다. 비에 젖으면서 묵묵히 평소보다 빨리 걸었다. 평소와 다른 느낌이 든 훌륭한 산책이었다.
2489 가주나리 6810 2020-07-20
어제는 오전에 청소를한 뒤 학생분이 오시고 수업을 했다. 오후에 드라마를 보고 밤에 걷기와 달리기를 했다. 35분 걷고 25분 뛰었다. 그 뒤에 중국어 수업을 받았다. 그런데 어제는 오랜만에 하늘이 맑고 더웠다. 하지만 오늘부터 또 흐리고 비가 올 것 같다.
2488 가주나리 8278 2020-07-19
어제는 아침에 빨래를 한 뒤 오전에 의뢰인께서 오시고 상담을 했다. 오후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밤에 30분 걷기를 했다. 배우 미우라 하루마 씨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어서 큰 충격을 받았다. 미우라 씨는 열심히 공부해서 중국어를 잘 하셔서 저는 존경하고 있었다. 아직 젊은데, 정말 유감이다. 지금까지 힘든 세상을 힘내고 살아왔구나. 많은 감동을 주셔서 고마워요. 이제 천당에서 편하게 쉬세요.
2487 가주나리 7484 2020-07-18
어제는 오전에 변호사 사무소에 갔다왔다. 오후 제 사무실에서 일했다. 밤에 선배님과 술을 마시면서 식사했다. 많이 먹고 많이 이야기를 나눴다. 즐거운 밤이었다.
2486 가주나리 5883 2020-07-17
어제는 오전에 서류를 만든 뒤 우체국과 슈퍼마켓에 다녀왔다. 오후에 학생분이 오시고 수업을 했다. 그런데, 제 한국어 교실에는 초급수업과 중,상급수업이 있다. 초급수업은 문법을 배우는 게 중심이지만, 중,상급수업에서는 회화 연습이 중심이다. 제가 보기에는 단어나 문법은 알고 있는데, 말하기가 서투는 학생분이 많다. 그래서 요즘은 그런 학생분이 어떻게 하면 쉽게 한국어를 말할 수 있을까, 이것 저것 시도하고 있다.
2485 가주나리 8874 2020-07-16
어제는 오전에 변호사 사무소에 갔다. 정오 좀 뒤에 어머니에게 전화하니까 이제 점심을 드셨다고 하셨다. 그래서 커피라도 마실래요 라고 제안해서 같이 패밀리 레스토랑에 갔다. 어머니는 말차파르페, 저는 그날의 런치(정식)를 주문했다. 오랜만에 어머니와 많이 이야기를 나눴다. 어머니께서 건강하게 보여서 기뻤어요.
2484 가주나리 11206 2020-07-15
어제는 오전과 오후에 의뢰인들께서 오시고 상담을 했다. 저녁에 학생분이 오시고 수업을 했다. 오늘은 오전에 변호사 사무소에 가고 저녁에 학생분이 오시고 수업을 할 예정이다. 아침에 빨래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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