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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통
  • 閲覧数: 9141, 2013-08-08 05:51:12(2013-08-08)
  • 오늘 아침은 흐린입니다.
    어제는 너무 더 웠습니다.
    오늘도 더워질 것입니다.
    저는 다시 두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어제 약을 복용했지만 아직도 아픕니다.
    빨리 나아서 좋겠습니다.
    오늘은 오전 중 고객과 만나고 오후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나가노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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番号 タイトル ニックネーム 閲覧  登録日  コメント
2284 가주나리 7041 2019-12-21
어제는 퇴원 후 처음으로 어머니를 데리고 점심을 먹으로 밖으로 났습니다. 어머니는 입원의 이유였던 폐 상태는 나아졌습니다만, 입원생활 영향인지 달과 허리가 매우 약해져서 걷는 게 힘드신 것 같았습니다. 몸 상태도 좋지 않는가 봐 입맛도 없어서 좀 걱정입니다. 평소 집에 혼자만 계시는 게 가장 나쁜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는 가능한 한 제가 어머니를 만나서 밖에 나서 자극을 주려거 합니다.
2283 가주나리 6295 2019-12-20
그저께 연수회의 강사를 맡기 위해 오사카에 다녀왔습니다. 노인이나 장애인에 대한 법률부조를 법무사가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목적으로 삼고, 구체적인 절차나 방법을 설명해, 논의했습니다. 참가자분들이 열심히 이야기를 들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이번 연수회는 저에게도 아주 공부가 되고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저를 불러주신 오사카 법무사회의 담당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드리겠습니다.
2282 가주나리 6202 2019-12-18
어제는 오전에 사무실에서 일하고 우체국에 다녀왔습니다. 오후와 밤에 학생분이 오시고 한국어 수업을 했습니다. 오늘밤에 오사카에서 연수회가 있어서 강사를 맡을 거예요. 연수회가 끝난 후에는 회식도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돼요 ! 곧 있으면 출발할 겁니다.
2281 가주나리 7556 2019-12-17
오늘 아침은 쓰레시를 내놓았습니다. 별로 춥지 않고 조금만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어제는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일하고 수업도 했습니다. 오전과 저녁엔 손님이 오셨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우체국에 갈 거예요. 오후와 밤에 학생분이 오시고 수업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내일은 오사카에 갈 거예요 !
2280 가주나리 7522 2019-12-16
그저께 밤 많은 유성이 보일 지도 모르다고 들어서, 저는 심야 열차로 돌아 온 후 역에서 집까지 별하늘을 올려보면서 걸었습니다. 15분정도의 안에 단 하나만이었지만 유성을 볼 수 있었어요 ! 그 때는 기도할 시간이 없었는데, 그 대신 지금 기도합니다. 자신만 아니라 가족, 그리고 모두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2279 가주나리 7219 2019-12-15
어제는 나가노시에서 회의와 연수회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사법서사회로서 불상사나 재해가 일어날 때 어떻게 대응할지에대해 배웠어요. 강사의 이야기를 들은 다음에 그룹으로 나누어 토론을 했습니다. 평소 별로 생각할 기회가 없는 것이지만 불상사나 재해라는 것은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니까 이런 연수도 필요해요. 하지만 한번도 일어나지 않을 수도 모르는 것에 미리 대비해서 게다가 이번처럼 장시간 머리를 쓰는 건 힘들고 솔직히 피곤했습니다... 해야 할 것이란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2278 가주나리 6340 2019-12-14
어제는 최근 아는 사이가 된 친구들과 술을 마셨습니다. 낭독을 통해 만난 두 명의 남자분들이고 저보다 많이 연상이신 선배들입니다.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친구처럼 접해주셔서 저도 마음 편하게 사귈 수가 있습니다. 낭독이라는 공통의 취미가 있으니까 같이 이야기하는 게 즐겁습니다. 우연의 만남인데, 정말 신기하고 소중한 만남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가끔 만나서 술을 마시고 싶습니다.
2277 가주나리 7060 2019-12-13
어제 어머니께서 이 주일만에 퇴원하셨습니다. 퇴원한 어머니에게 점심 뭘 먹고 싶어요라고 물으니까 "라면같은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라면집에 가서 어머니는 라면, 저는 돈까스 덮밥을 주문했습니다. 어머니는 아직 입맛이 없는가봐 라면을 반정도밖에 드실 수 없었어요. 그래도 기쁜 얼굴로 "이제 집에 돌아갈 수 있구나"라고 몇번이나 말하고 계셨습니다. 의사 선생님, 간호사님, 그리고 도와주신 모두 사람들에게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2276 가주나리 8232 2019-12-12
어제 아주 오랜만에 세차를 했습니다. 부끄러운 것이지만 지난번에 했는 게 언제였는지 잊은 정도로 오랜만이었습니다. 세차라는 행위는 누군가를 태울 기회가 있으면 필요한 것인데, 그동안 생각이 없었던 것은 제가 혼자 살아온 증거이기도 합니다. 제 마음이 변했단 말이에요.
2275 가주나리 6686 2019-12-11
어제 병원에 가니까 간호사님께서 어머니가 퇴원할 수 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내일 퇴원하기로 됐습니다. 이제 몸은 괜찮습니다. 일방으로 치매가 나오고 있어서 앞으로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치매라고 해도 가벼운 것이고 중요한 것은 잘 기억하고 있으니까 집에서 생활하면서 적극적으로 외출도 하고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하도록 하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다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시 어머니와 함께 한국에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2274 가주나리 9124 2019-12-10
어제는 도쿄에서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저는 도쿄에 갈 때는 고속버스를 사용합니다. 신주쿠까지 버스로 가서 거기에서 요쓰야까지 열차로 갑니다. 하지만 버스가 일찍 도착할 때등은 요쓰야까지 걸어서 갈 때도 있습니다. 어제도 그랬습니다만 30분 정도의 산책이고 좋은 운동이 됩니다.
2273 가주나리 7058 2019-12-09
어제 낭독과 알파(アルパ)의 라이브를 들었습니다. 둘다 본격적으로 들은 것은 처음이었습니다만, 아주 자극적이고 매력적이었습니다 !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회의를 위해 도쿄게 갈 겁니다.
2272 가주나리 14288 2019-12-08
어제는 오전에 중학생이 오시고 수업을 했습니다. 오후는 법무사로서 일한 후 어머니를 만나러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 일 층에 있는 편의점에서 커피를 두 잔 사서 병실에 갔어요. 어머니는 날마다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서 커피를 기쁘게 마셔 주셨습니다. 뭔가 필요한 게 없으세요라고 물으니까 "여성 주간지와 짠 전병(せんべい)을 먹고 싶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시 편의점에 가서 주간지 두 권과 전병을 사서 병실에 돌아왔습니다. 어머니는 할 일이 없어서 너무 심심한 것 같아서 제가 사 드린 주간지를 구석 구석 읽겠다고 말하셨습니다.
2271 가주나리 6614 2019-12-07
어제는 마쓰모토에서 연수회가 열렸어요. 아이의 위한 양육비의 지불 확보를 목적으로 한 새로운 법제도나 절차를 배웠어요. 경험 풍부한 강사의 이야기가 매우 설득력이 있고 마음에 남았어요. 연수회가 끝난 후 역 앞의 프랑스 술집에서 회식을 했어요. 후배가 예약해 주셨는데 저는 지금까지 그런 세련된 곳에서 식사를 한 기억이 없어서 조금 긴장했어요... 하지만 맥주도 맛있고 요리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지낼 수 있었어요. 연수회에서는 할 수가 없었던 깊은 이야기도 나와서 의의있는 회식이었어요.
2270 가주나리 8978 2019-12-06
어제도 점심시간에 어머니를 만나러 갔어요. 같이 식사하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입원이래 가장 상태가 좋게 보였어요. 입원하고 며칠간은 의식이 혼란하고 있어서 그런가, 기억도 혼란해서 귀도 너무 멀었어요. 하지만 어제는 기억력도 꽤 회복해서 청력도 꽤 회복한 것 같아서 의사소통이 잘 됐어요. 제가 어제도 만나러 온 것이나 제가 지금 어디에 살고 있는지등 그런 것들은 일시적으로 잊어버리고 있었지만, 제가 지난 일요일에 이벤트에서 기념품으로서 받은 꽃을 어떻게 기르면 될지 물으니까 아주 자세히 가르쳐 주셨어요. 그런 어머니를 보고 이제 괜찮다고 느꼈어요.
2269 가주나리 8677 2019-12-05
어젯밤 조깅을 했어요. 지난 번과 같은 길을 천천히 달렸는데, 지난 번보다 조금만 시간이 단축됐어요.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어제는 점심시간에 병원에 가서 어머니와 같이 밥을 먹었어요. 제가 아무리 일이 바빠도 점심은 먹는 것이니까 이렇게 하면 얼마든지 어머니를 만나러 갈 수가 있어요. 많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그냥 같이 식사만 해도 외롭지 않으니까 이런 것도 괜찮지요. 오늘도 그렇게 할 거예요.
2268 가주나리 9052 2019-12-04
어제는 오전에 사무실에서 일하고 어머니의 얼굴을 보러 병원에 다녀왔어요. 어머니의 상태가 천천히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서 정말 기뻐요 ! 오후에 학생분이 오시고 한국어 수업을 하고 밤에는 카페에서 친구와 영어회화 연습을 했어요. 오늘은 오전에 사무실에서 일하고 오후 병원에 갈 거예요. 저녁엔 수업도 할 예정입니다.
2267 가주나리 8055 2019-12-03
오늘 아침은 쓰레기를 내놓았어요. 어젯밤은 친구와 술을 마셨어요. 마쓰모토의 한국 술집에서 맥주나 소주를 마시면서 삼겹살을 먹었어요. 그 친구와 만난 게 오랜만이어서 많이 이야기를 해서 즐거웠어요. 오늘은 오전에 연수회의 자료를 만들고 오후에 한국어 수업을 할 거예요. 밤에는 친구와 영어 회화 연습을 할 예정입니다.
2266 가주나리 10981 2019-12-02
어제는 이이야마시에서 낭독 대회에 참가했어요. 자신에 낭독을 발표한 것도 물론 좋은 경험이었지만, 다른 분들의 훌륭한 낭독을 들을 수 있던 것이 뭣보다 소중한 것이었어요. 아마추어뿐만 아니라 푸러의 낭독가의 낭독도 들을 수가 있었어요. 역시 푸러는 달랐어요. 저는 한 선생님의 낭독을 들으면서 눈물을 흘렸어요. 시작해서 얼마 되지 않은 낭독이지만,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어요.
2265
필담 +2
가주나리 11042 2019-12-01
어젯밤도 어머니를 만나러 병원에 갔어요. 상태가 안정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어머니는 원래 귀가 조금 멀었는데, 입원 후 더 악화 한 것 같아요. 병실에서 이야기할 때도 아주 큰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어요. 밤에는 같은 병실에 있는 분들에게 폐를 끼치게도 돼요. 그래서 어제는 작은 화이트 보드를 가지고 갔어요. 그걸 사용해서 "필담"을 했으니까 의사 소통이 잘 됐어요. 오늘은 낭독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이이야마시에 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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