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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을 눌러준 조언
  • 閲覧数: 6138, 2020-02-14 07:10:58(2020-02-14)
  • 어제는 일이 끝난 후 전철을 타고 이웃 마을에 갔습니다.


    거기서 오랜만에 선배를 만나서 술을 마셨어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서 선배님은 제 말을 조용히 들으면서 그 하나 하나에 대해 조언을 주셨습니다.


    옛날부터 중요한 일이 생길 때마다 저는 그 선배에게 상담을 받고 왔어요.


    이번에도 선배는 저에게 따뜻한 말씀을 걸려 주셨어요.


    가장 기뻤던 건 지금 제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등을 가볍게 눌러 주신 것입니다 !


    선배와 헤어지고 막차를 타고 돌아왔으니까 오늘은 좀 수면부족이에요.


    그래도 어젠 그 이상에 힘을 얻었습니다.


    선배, 정말로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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