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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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閲覧数: 7620, 2020-01-23 07:04:47(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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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바빴습니다.
아침에 어머니를 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오후까지 걸렸어요.
그후 선배의 사무소에 가고, 저녁엔 교실에 돌아와서 수업을 했어요.
밤에는 겨울 강좌 '쉬운 한국어 회화' 제 1회가 열렸습니다.
매번 그렇지만 첫날에는 어떤 수강자분이 오실지 궁금하기도 하고 긴장도 합니다.
수강자분들의 학습경험에 대응해서 강좌 내용을 생각해야 하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어제는 중요한 첫번째 날이었습니다.
어제는 시간 배분을 잘 하지 못했으니까 다음주에 열릴 제2회에서는 더 잘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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