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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장난
  • 閲覧数: 6576, 2019-12-14 07:32:45(2019-12-14)
  • 어제는 최근 아는 사이가 된 친구들과 술을 마셨습니다.


    낭독을 통해 만난 두 명의 남자분들이고 저보다 많이 연상이신 선배들입니다.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친구처럼 접해주셔서 저도 마음 편하게 사귈 수가 있습니다.


    낭독이라는 공통의 취미가 있으니까 같이 이야기하는 게 즐겁습니다.


    우연의 만남인데, 정말 신기하고 소중한 만남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가끔 만나서 술을 마시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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