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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집이 최고
  • 閲覧数: 7057, 2019-12-13 06:01:02(2019-12-13)
  • 어제 어머니께서 이 주일만에 퇴원하셨습니다.


    퇴원한 어머니에게 점심 뭘 먹고 싶어요라고 물으니까 "라면같은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라면집에 가서 어머니는 라면, 저는 돈까스 덮밥을 주문했습니다.


    어머니는 아직 입맛이 없는가봐 라면을 반정도밖에 드실 수 없었어요.


    그래도 기쁜 얼굴로 "이제 집에 돌아갈 수 있구나"라고 몇번이나 말하고 계셨습니다.


    의사 선생님, 간호사님, 그리고 도와주신 모두 사람들에게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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