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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의 도전
  • 閲覧数: 9806, 2019-11-01 07:53:32(2019-11-01)
  • 어제는 오전에 손님이 오셨어요.

    그분은 낭독교실의 선생님입니다.

    실은 그 선생님이 저에게 미야자와 켄지의 유명한 시 "비에도 지지말고" 의 한국어와 중국어의 낭독을 하지 않겠어요 라고 말씀을 걸어 주셨어요.

    11월 23일에 오카야시에서, 그리고 12월 1일에는 이이야마시에서 제각기 행사가 있어서 거기서 다른 분들과 함께 낭독을 할 거예요.

    사전에 녹음한 음성 데이터를 첨부해서 신청할 필요가 있어서 어제는 선생님이 제 사무실에 오시고 녹음을 해주셨어요.

    저는 일주일정도 전부터 스스로 한국어와 중국어로 번역한 시를 낭독하는 연습을 해왔는데,

    어제는 익숙하지 않는 작업에 너무 긴장해서 너무 피곤했어요...

    선생님이 일본어로 낭독의 모범을 보여주셨는데, 너무 훌륭해서 놀랐어요.

    모처럼의 기회입니다.

    앞으도 더 연습해서 조금이라도 잘 읽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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番号 タイトル ニックネーム 閲覧  登録日  コメント
1270 가주나리 1666 2020-10-03
어제는 오전에 우체국에 다녀 온 뒤 어머니와 점심을 먹었다. 이번엔 도시락을 사서 호수 옆에서 먹었다. 큰 크루저가 관광객을 태워서 주항하고 있는 게 보였다. 식사후 어머니와 드라이브를 즐겼다. 어머니께서 옛날에 걸어서 올라간 적이 있다고 하시는 산 길을 자동차로 올라 갔다. 산 정상에는 관광객이 많이 와 있고 경치도 좋았다.
1269 가주나리 1927 2020-10-04
어제는 "가을 영어 피크닉"라는 행사에 참가했다. 외국 사람과 같이 게임이나 식사를 하면서 영어로 회화를 즐기는 행사다. 저는 처음으로 참가했는데, 날씨도 좋고 게임도 재미있고 참가자들도 다 따뜻한 사람이어서 좋은 시간을 지낼 수 있었다. 이번 그런 행사에 참가해서 다시 느낀 것은 저는 영어 말하기와 듣기가 아직 많이 부족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는 매일 영어를 공부하고 있지만 혼자만으로 공부하고 있어서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가 없는 게 이유라고 생각한다. 익숙하지 않다는 거예요. 앞으로는 다른 사람과 이야기할 기회를 늘리고 싶다.
1268 가주나리 1692 2020-10-05
어제는 오전에 청소를 하고 오후에 학생께서 오시고 한국어 수업을 했다. 밤에 45 분 걸었다. 오늘은 오전에 빨래를 하고 은행에 다녀 올 거예요. 지난달까지는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에 변호사 사무소에 출근했는데, 이제 그 필요가 없어졌다. 시간이 생겼다는 것이다. 주어진 시간을 유효하게 쓰고 싶다.
1267 가주나리 2746 2020-10-06
어제는 아침에 빨래를 했다. 오후에 법무국과 시청, 그리고 은행으로 다녀 왔다. 밤에 45분 정도 걸었다. 오늘은 오후에 의뢰인과 학생께서 오실 것이다. 이 아침은 꽤 춥다.
1266 가주나리 3964 2020-10-07
어제는 외국 사람이 상담을 받으러 오셨다. 영어로 상담을 했다. 어려웠지만 무사히 상담을 마칠 수가 있었다. 이런 기회는 그렇게 많지 않다. 그래도 이렇게 경험을 쌓을 때마다 자신감도 생긴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앞으로 더 노력해 가고 싶다.
1265 가주나리 1372 2020-10-08
어제 한국어 수업에서 처음으로 만화(웹툰)를 교재로 사용해 봤다. 작품의 이름은 "저녁 같이 드실래요?"라고 한다. 제가 웹툰을 즐기기 시작한 뒤 처음으로 빠진 작품이다. 한국에서 드라마화 됐다고 들었는데, 언젠가 일본에서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다시 말하는데 만화를 수업에서 사용하는 게 이번이 처음이다. 만화에는 다른 것(노래, 드라마, 소설등)에 없는 특색이 있다. 그래서 교재로서 이용하는 가치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연구를 거듭하면서 잘 활용하고 싶다.
1264 가주나리 4287 2020-10-09
어제는 오전에 의뢰인의 회사에 다녀 왔다. 오후와 저녁에 학생들께서 오시고 한국어 수업을 했다. 밤에 30 분 달렸다. 오늘은 아침에 쓰레기를 내놓았다. 오전에 우체국에 가고 저녁에 친구의 커피숍에 가서 밥을 먹을 거예요.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게 기대된다.
1263 가주나리 1637 2020-10-10
어제는 오전에 의뢰인께서 오신 뒤 우체국에 다녀 왔다. 저녁에 친구의 카페에 가서 밥을 먹었다. 비가 내리고 있어서 자동차로 할까 헤맸지만 맥주를 마시고 싶었으니까 우산을 쓰고 걸어서 갔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하고 많이 이야기를 나누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한 밤이었다. 오늘은 오후에 학생께서 오시고 중국어 수업을 한 후 전철을 타고 카미스와에 가서 고등학교 시절의 친구와 밥을 먹을 예정이다. 이 밤도 기대된다.
1262 가주나리 2103 2020-10-11
어제는 오전에 청소를 하고 오후에 학생께서 오시고 중국어 수업을 했다. 그후 전철을 타고 카미스와에 가서 고교시절의 친구와 밥을 먹었다. 아주 오랜만에 만나서 옛날의 이야기나 앞으로의 이야기등을 많이 나누었다. 우리 동창들은 이년전에 동창회를 열고 작년에도 열었는데 이 친구는 바빠서 출석할 수 없었다. 그래서 다음엔 꼭 출석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 이야기도 했다.
1261 가주나리 85003 2020-10-12
어제는 오전에 학생들께서 오시고 한국어 수업을 했다. 오후에 빨래를 했다. 저녁에 드라마나 영화를 봤는데, 어제 본 중국 영화가 너무 감동적이어서 많이 울었다. "被偷走的那五年"라는 영화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