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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어의 중요성
  • 閲覧数: 5547, 2019-04-12 06:06:37(2019-04-12)
  • 어제는 오전에 손님이 오시고 저녁에 한국말 수업을 했어요.

    오늘은 오전중에 손님의 회사에 가고 저녁엔 사법서사회 오카야지구의 총회와 토지가옥조사사회와의 합동의 회식을 참석할 거예요.

    그런데, 어제 한 한국드라마"달콤한 비밀"을 보고 있을 때, 이런 말들이 나왔어요.

    1.급성간부전 (急性肝不全)

    2.호흡곤란 (呼吸困難)

    3.간이식 (肝移植)

    의학용어이어서 처음으로 들은 한국어였으니까 순간적으로는 알아들을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조금 생각한 후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됐어요.

    이런 한자어의 발음에 익숙하는 것은 한국어를 알아듣기 위해 아주 중요한 것이라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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番号 タイトル ニックネーム 閲覧  登録日  コメント
1725 가주나리 4657 2019-06-08
일전 봄 강좌가 끝났지만, 여름 강좌"쉬운 한국어 회화 입문편"도 제가 맡게 됐어요. 이 강좌는 기본적으로는 나가노현 오카야시에서 살고 있는 분 또는 시내의 회사나 사업소에 다니고 있는 39세 이하 분이 대상인데, 정원에 여유가 있으면 기타 분들도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어요. 강좌에의 신청 방법등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단지에 있습니다. 정원은 15 명인데, 적어도 5 명이 모이지 않으면 강좌가 성립하지 않을 거예요... 그래서 많은 분들의 참가를 부탁드립니다. 先日、春の講座が終わりましたが、夏の講座「やさしい韓国語会話 入門編」も、私が担当させていただけることになりました。 この講座は、基本的には長野県岡谷市に住んでいる方、または市内の会社や事業所に勤めている39歳までの方が対象なのですが、 定員に余裕があれば、それ以外のどなたでも参加していただくことができます。 講座のお申し込み方法等、詳細は下記のチラシに記載のとおりです。 定員は15名ですが、少なくとも5名集まらないと、講座が成立しません… たくさんの方のご参加を、お願い申し上げます。
1724 가주나리 7104 2019-06-09
지금 비가 내리고 있어요. 어젯밤 약 20 년만에 한 술집에 갔어요. 그 가게는 초등학교 시절의 동창생이 경영하고 있어요. 저는 옛날 그 친구의 가게에서 알바를 하던 적도 있어요. 작년 8 월에 고향에 돌아온 후 가야지 가야지라고 생각해 있었는데, 이런 저런 갈등이 있어서 갈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어제는 왠지 "오늘은 꼭 가야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용기"를 내서 갔거든요. 손님이 너무 많아서 주인인 친구와 충분히 이야기할 수가 없어서 좀 유감이었지만, 무엇보다 다시 만날 수가 있어서 기뻤어요. 모처럼 고향에 돌아왔으니까 앞으로는 가끔 그 사람의 가게에 가서 옛날이야기라도 하면서 술을 마시고 싶어요.
1723 가주나리 5617 2019-06-10
어제는 좀 먼 곳에서 학생분이 와주셔서 수업을 했어요. 이렇게 먼 곳에서도 와주시는 건 정말로 고마운 것이에요. 저는 와주시는 분이 "와서 좋았다"하고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력을 다하고 싶어요. 요즘은 장마답게 명확하지 않은 날씨가 계속해요. 하지만 날씨에 불구하고 오늘은 오전중에 빨래하고 우체국에 가고 쇼핑하러 슈퍼마켓에 가야 합니다. 저녁엔 교실에서 한국어 수업을 할 예정이에요. 이번주도 열심히 일하고 공부도 하고 싶습니다.
1722 가주나리 4475 2019-06-11
오늘아침은 조금 추워요...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쌀쌀했지만, 지금은 햇빛이 나와 있어요. 어제는 아침에 빨래를 하고 오전중에 우체국과 슈퍼마켓에 간 후 사무실에서 서류를 만들었어요. 저녁엔 교실에서 한국어 수업을 했어요. 사무실과 교실은 같은 곳인데요... 오늘은 낮에는 사무실에서 일하고 저녁과 밤에 교실에서 한국말 수업을 할 예정이에요. 오늘도 화이팅 !
1721
유행 +1
누마 3509 2019-06-11
요즘은 스티로폼으로 만든 비행기가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저녁에 공원가면 고무의 힘으로 날아가는 낙하산 스타일의 장난감이 주류였는데 올해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스티로폼 비행기로 놀고 있습니다. 저도 아들과 함게 이 장난감가지고 자주 노는데 동체보다 날개를 들고 던지는게 더 잘 날아갈 것 같습니다. 근데 그런식으로 던지면 아들이 화납니다.아빠, 제대로 해!
1720 가주나리 7437 2019-06-12
어제 오후부터 갑자기 벼락이 떨어져서 번개가 반짝반짝 빛나서 강한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그때문인지, 오늘아침은 컴퓨터가 인터넷으로 이어지지 않아서 너무 너무 초조했어요. 하지만 이것 저것 시도했으니까 이제 이어졌어요. 다행이다. 그런데, 그 때 생각했는데 우리 일은 어느날 만약 인터넷이 연결할 수가 없게 되면 완전히 아읏이란 것이에요. 그렇게 생각하면 너무 무서워요... 앞으로 조금씩 인터넷이 없어도 일하고 먹고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어요.
1719 가주나리 8366 2019-06-13
어제 나가노시에서 회의가 있어서 열차로 갔다왔어요. 제가 있는 오카야시에서 열차로 나가노시까지 가기 위해서는 도중의 시오지리역에서 갈아타야 하는데, 그 위해 보통 시오지리역에서 30분정도 기다려야 해요. 그런데 어저는 제가 갈아탈 열차가 30분정도 늦었으니까 저는 시오지리역에서 한 시간정도 기다려야 됐어요... 다행히 회의 시간까지에는 회장에 도착할 수가 있었지만 심심해서 슬펐어요.
1718 가주나리 31062 2019-06-14
공부하고 있어서 잘 모르는 것이 나왔어요. 여러분, 가르쳐주세요. 私が勉強している本の中に、 「~게 하다」は「~させる」という使役の表現を作るできる、 という解説とともに、次のような例文が紹介されています。 연말에 부엌을 깨끗하게 했어요.(年末に台所をきれいにさせました。) この例文の意味は、 (誰かに命じて)台所をきれいにさせた、という意味なのでしょうか? それとも、(自分が)台所をきれいにさせた(台所をきれいな状態にした)、という意味なのでしょうか?
1717 가주나리 9162 2019-06-15
지금 비가 내리고 있어요. 올 장마는 장마답게 자주 비가 와요. 어제는 의뢰를 받은 일이 끝나서 손님에게 보고를 드렸습니다. 사법서사의 일로서는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순조롭게 끝났으니까 손님의 얼굴이 밝아지고 저도 기뻤어요. 오늘은 오전에 한 명, 오후에 한 명 학생분이 오시고 수업을 할 예정이에요. 이 빗속에서 와 주시는 분에게 감사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1716 가주나리 7307 2019-06-16
어제 한국말 교실에 새로운 학생분이 와주셨어요. 그 분은 이미 수 년간 한국어를 공부하고 계시고, 지금도 다른 교실에 다니면서 한국사람 선생님에게서 배우고 있다고 하셨어요. 그래도 더 공부하고 싶어서 제 교실에 왔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수업이 끝난 후 다음회, 다다음회의 예약도 해주셨어요. 실은 그런 학생분은 한 명 더 게십니다. 그 분도 다른 교실에서 한국사람 선생님에게서 배우면서 이제 1년정도 제 교실에 계속 와 주시고 계셔요. 그런 학생분의 존재가 저에게는 얼마나 힘이 되고 있는지 몰라요. 왜냐하면 저를 믿고 따라 와주고 계시는 것이니까요. 정말 고마운 것이고, 저는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좋은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궁리, 연구해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