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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님 감사합니다
  • 閲覧数: 6498, 2017-03-20 05:30:39(2017-03-19)
  • 지금 시험을 보기 위해서 버스로 1시간 정도 걸리는 대학교까지 갈 버스를 타고 있는데요.

    아까 트러블이 생겨서 너무 초조했어요.

    우리집 가까운 정류장은 순환버스 반환점에서도 가까우니까 문제없다고 생각해서 목적지와 반대편에 갈 버스를 탔어요.

    그러나 5분 정도 가면 버스터미널 같은 곳에 도착하자마자 운전기사님이 내리세요라고 했거든요!

    기사님한테 사정을 이야기하면 터미널 장내의 같은 번호의 다른 버스가 있는 곳까지 버스러 대려다주셨어여.

    그버스도 출발하려던 참이었는데 아까 탄 버스의 기사님 덕분에 무사히 탈 수 있었어요.

    일찍 집을 나갔으니까 다행이었는데 하마터면 지각할 뻔했어요.

    기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コメント 2

  • 선생님

    2017.03.19 22:32

    정말 다행이었네요.^^
  • 가주나리

    2017.03.20 05:30

    스릴 있는 날이었네요.
    누마 씨가 한국어를 말할 수 있으니까 그런 상황도 넘어갈 수가 있었네요.
番号 タイトル ニックネーム 閲覧  登録日  コメント
7671 가주나리 1669 2020-10-03
어제는 오전에 우체국에 다녀 온 뒤 어머니와 점심을 먹었다. 이번엔 도시락을 사서 호수 옆에서 먹었다. 큰 크루저가 관광객을 태워서 주항하고 있는 게 보였다. 식사후 어머니와 드라이브를 즐겼다. 어머니께서 옛날에 걸어서 올라간 적이 있다고 하시는 산 길을 자동차로 올라 갔다. 산 정상에는 관광객이 많이 와 있고 경치도 좋았다.
7670 가주나리 1349 2020-10-02
어제는 오전에 온라인으로 등기 신청을 했다. 그리고 오후, 저녁, 밤에 학생들께서 오시고 한국어, 영어, 중국어 수업을 했다. 하루에 삼개국어의 수업을 하는 건 드물다. 오늘은 아침에 세탁을 한 뒤 슈퍼마켓에 식품을 사러 가고 싶다. 저녁엔 선배들하고 회식을 할 예정이다.
7669 가주나리 3129 2020-10-01
어제는 오전에 변호사 사무소에서 일을 도왔는데, 그 일도 어제가 마지막이었다. 꼭 삼 개월 도와 드렸는데, 익숙하지 않는 업무에서 힘든 것도 있었다. 하지만 그보다 얻은 게 더 많았다. 지금까지 본 적이 없었던 법률사무소의 일, 변호사 일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단 게 소중한 인생 경험이 됐다. 이 경험을 앞으로 인생에서 잘 살려 가고 싶다.
7668 가주나리 1801 2020-09-30
이 아침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내놓았다. 어제는 오후에 의뢰인께서 서류를 가지고 와 주셨다. 그후 이 계절 처음으로 등유를 사러 다녀 왔다. 그리고 법무사 사무소의 홈페이지를 크게 변경했다. 코로나 때문에 많은 분들이 힘든 상황에 계시는 것을 염두에 두고, 상담요금을 지금까지보다 싸게 했거든.
7667 가주나리 1692 2020-09-29
어제는 오전에 변호사 사무소에 가서 일을 도와 드렸다. 그후 제 사무소에 돌아와 전화상담을 담당했다. 많은 전화가 왔어요. 그뒤 저녁과 밤에 학생들이 오시고 한국어와 중국어 수업을 했다. 이 처럼 어제는 좀 바빴다. 게다가 아침부터 밤까지 다양한 종류의 일을 하면서 계속 긴장하고 있었으니까 더 피곤했다.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모른다.
7666 가주나리 1601 2020-09-28
어제는 오전에 청소를 한 뒤 학생들께서 오시고 영어와 한국어 수업을 했다. 어제는 아이들에게 영어, 어른에게 한국어의 수업을 했다. 아이들이 힘차게, 즐겁게 수업을 받고 있어서 아주 기쁘다. 아이가 수업이 끝난 후 큰 소리로 "즐거웠다 !"라고 말해 줬다. 그것도 저는 진짜 기쁘고 힘을 받았다. 아이들이 앞으로도 계속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싶다.
7665 가주나리 1609 2020-09-27
어제는 오전에 학생께서 오시고 한국어 수업을 했다. 그후 의뢰인께서 오셨다. 그 의뢰인은 일본에 살고 계시는 외국 사람이다. "일본인의 배우자"라는 체류자격으로 일본에 살고 있는데, 작년에 영주 허가 신청을 제가 도와 드렸다. 오래 걸렸지만 요즘 영주허가를 얻을 수가 있었다. 어제는 그 보고를 드렸는데, 일본인의 남편분, 따님과 함께 와주셨다. 가족모두가 행복하게 보였지만 특히 의뢰인분의 얼굴이 예전보다 밝게 보였는 게 인상적이었다. 이건 역시 보람이 있는 일이다고 다시 느꼈다.
7664 가주나리 2634 2020-09-26
어제는 오전에 변호사 사무소에 가서 일을 도왔다. 오후는 제 사무실에서 공부를 했다. 그런데, 저는 일년전에 제 사무실에 워터 서버를 도입했다. 이유는 제 교실에 와 주시는 학생들과 의뢰인에게 차를 드릴 때 더 맛있는 차를 드리고 싶어서요. 하지만 그후 코로나 때문에 학생에게도 의뢰인에게도 차를 드리지 않게 됐다. 그래서 워터 서버도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됐다. 물론 워터 서버의 물은 맛있으니까 제가 스스로 마셔도 되는데 물이 유료니까 아까운 느낌이 들어서 마실 수가 없었던 거예요. 제가 계약하고 있는 워터 서버는 매달 기본 요금을 내면서 거기에 마신 물의 요금을 추가로 지불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물을 마시지 않아도 매달 기본요금이 들다. 적어도 일년은 계속 사용해야 하는 계약이어서 저는 이제 계약을 마칠 생각이었다. 그런데, 많이 생각한 뒤 계약을 계속하기로 해서 어제 오랜만에 물을 추가로 주문했다. 지금까지 학생과 의뢰인에게 드리지 않았던 차도 앞으로는 조금씩 드리면서 저도 가끔은 맛있는 차를 마시려고 해요. 말을 바꾸면 우리가 코로나에 이길 날이 빨리 오기를 원해서 그런 판단을 냈거든.
7663 가주나리 2305 2020-09-25
어제는 오전에 은행에 갔다 왔다. 오후와 저녁, 그리고 밤에 학생들께서 오시고 한국어와 중국어 수업을 했다. 제 교실의 수업은 한 수업이 30 분이다. 희망하는 분에게는 60 분 수업도 하고 있다. 수업 시간을 30 분으로 정하고 있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요금이다. 저는 학생들께서 싼 요금으로 계속 공부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래서 수업 시간은 짧게 하고 싼 요금으로 수업을 하는 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거든. 그래도 60 분 수업을 희망 하시는 학생도 적지 않다. 그것은 학생께서 선택하시는 것이니까 아무 문제도 없다. 60 분 수업을 하면 몸도 피곤하다. 몸까지 피곤한 것은 수업이 충실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30 분 수업과 60 분 수업에는 제각기 장점과 단점이 있다는 것이다.
7662 가주나리 2170 2020-09-24
어제는 오전에 변호사 사무소에서 일을 도왔다. 저녁에 학생께서 오시고 한국어 수업을 했다. 이 분은 이 년이상전 제가 교실을 연 당시부터 계속 수업을 받으러 와 주시고 있다. 처음엔 한굴을 읽을 수 없었는데, 이제 간단한 회화를 할 수 있게 됐다. 그런 학생의 모습을 보는 게 저는 아주 기쁘다. 한 사람 한 사람 수준만 아니라 성격도 다른 학생께서 어떻게 하면 회화를 즐길 수 있게 될까, 연구하면서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