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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낀 것
  • 閲覧数: 15238, 2017-02-12 15:42:51(2017-02-11)
  • 어젯밤 한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올해 11월에 우리 현내에서 열릴 전국적인 집회의 준비회였습니다.
    금융피해나 가난을 없게 할 위한 집회입니다. 
    매년 여기 저기의 도도부현에서 열리는 집회인데요, 실은 약 16년 전에도 우리 나가노현에서 열린 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 때도 참가했는데요, 어젯밤에 느낀 게 하나 있습니다.
    그건 우리 사법서사도 변호사도 적극적으로 간여하는 사람들이 16년 전과 거의 변하지 않다 라는 것입니다.
    솔직히 이건 좋은 것이 아니고 오히려 문제입니다.
    우리는, 아니, 저는 그동안 뭘 하고 왔는가...
    자신으로는 열심히 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그게 올바른 것이었나...
    더 젊은이나 후배에게 목소리를 걸고 같이 해야 했던 것이 아닌가...
    그런 걸 느꼈습니다.

コメント 1

  • 회색

    2017.02.12 15:42

    선배로서 느낀 일이 있는 것 같아요.
番号 タイトル ニックネーム 閲覧  登録日  コメント
7911 가주나리 4987 2021-06-05
어제는 비가 많이 왔습니다. 오전에 머리를 잘랐어요. 오후에 손님이 오셨습니다. 저녁에 공민관에서 한국어 강좌를 맡았어요. 이십 명 이상의 참가자분들이 모여 주셔서 놀라고 기뻤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게 처음이어서 저는 여유가 없었는데, 어느 참가자분이 즐거웠다고 말해 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매주 금요일 밤 앞으로 육 회 전력을 다하고 싶습니다.
7910 가주나리 4818 2021-06-04
어제는 바람이 세었어요. 오전에 우체국에 다녀왔습니다. 오후와 저녁에 학생들이 오시고 수업을 했어요. 밤에는 온라인으로 영어 카페에 참가했습니다. 오늘밤에 공민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한국어 강좌의 강사를 맡을 거예요. 오늘이 제 일 회이고 앞으로 매주 금요일 밤 전 칠 회 개최될 겁니다. 긴장도 하고 기대도 하고 있어요. 전력을 다하고 싶습니다.
7909 가주나리 3405 2021-06-03
어제는 오전에 가스설비업자와 전기설비업자가 오셨습니다. 점심시간에 시청과 우체국에 다녀왔어요. 오후에 마당의 김매기를 했습니다. 저녁에 학생이 오시고 수업을 했어요. 오늘도 바쁠 거예요.
7908 가주나리 3315 2021-06-02
어제는 더웠네요... 어제는 오전에 걸어서 우체국에 다녀왔습니다. 그밖에는 사무실에서 일했어요. 요즘 이사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별로 없었지만 이제 이사도 끝났으니까 어제부터 예정과 같은 방법으로 공부를 다시 시작했어요. 매일 조금이라도 공부를 계속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저녁에 학생이 오실 거예요.
7907 가주나리 1784 2021-06-01
어제는 오전에 사무실에서 일했습니다. 오후에 오실 예정이었던 학생이 오실 수 없게 됐어요. 그래서 어머니를 모시고 제 집 마당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마당의 풀이나 나무를 바라보면서 마시는 커피는 평소보다 맛있게 느꼈어요. 저녁에 학생이 오시고 수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3 년전의 오늘 한국어 교실을 열었어요. 그래서 어제는 집에서 혼자 소주를 마시면서 삼주년을 축하했습니다. 경험이 없는 제가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다는 게 기적같은 것이에요. 수업을 받으러 와 주시는 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초심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가고 싶어요.
7906 가주나리 1547 2021-05-31
어제는 오후에 학생이 오시고 수업을 했습니다. 그후 오랜만에 선배의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셨어요. 저녁에 오랜만에 카레를 만들었습니다. 어느정도 맛있게 만들 수 있었어요. 카레는 한번에 만드는 양이 많아요. 그래서 오늘도, 그리고 아마 내일도 카레를 먹어야 해요.
7905 가주나리 3946 2021-05-30
어제는 오전에 예전 살던 아파트에 가서 부동산업자에게 열쇠를 돌려 주었습니다. 그후 새집에서 청소를 했어요. 오후엔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서 먹었습니다. 지난번에 친구가 많은 사슴 고기를 주었으니까 그 일부를 소비했거든요. 저는 솔직히 불고기가 서툽니다. 모처럼 마당이 있는 집에 살고 있으니까 친구를 불러서 불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금 연습중이에요.
7904 가주나리 6777 2021-05-29
어제는 오전에 사무실에서 일했습니다. 어머니와 점심을 같이 먹었어요. 이번은 처음으로 새 집의 '마루'('엔가와')에서 먹어 봤습니다. 마당을 바라보면서 도시락을 먹으니까 가끔 부는 바람에 나무가 흔들리는 게 보여서 즐거웠어요. 오늘은 오전에 예전 살던 아파트에 가야 합니다. 그후 지금 사는 집 청소를 하고 싶어요.
7903 가주나리 6155 2021-05-28
어제는 오전에 의뢰인이 오시고 상담을 했습니다. 오후에 사무실에서 일하고 저녁에 학생이 수업을 받으러 와 주셨어요. 지금 한국어의 문서를 일본어로 번역하는 일을 맡고 있는데, 특히 고유명사인 한국의 지명을 한자로 번역하는 게 어려워요. 그런데 한국의 친구에게 질문하니까 친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덕분에 일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정말 고마운 것이에요.
7902 가주나리 1301 2021-05-27
어제는 오전에 의뢰인 댁에 다녀왔습니다. 그후 전철을 타고 회의를 위해 나가노에 갔어요. 나가노에 가는 것도 전철을 타는 것도 둘 다 오랜만이었습니다. 전철 안의 사람들중에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이 없어서 차량 안이 아주 조용이었어요. 오늘은 오전에 의뢰인이 오시고 저녁에 학생이 오실 예정입니다.